[낭만소식] 오늘의 낭만연구소 점심 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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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2,093회 작성일 20.03.20 17:04본문
안녕하세요, 낭만연구소입니다.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이네요!
어제는 창문이 깨질 것 처럼 강풍이 불더니 오늘은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산책하기 아주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맛있는 연구소 점심 들고왔어요~!
콩나물밥
콩나물 키우기가 요즘 유행중인거 잘 아시죠!ㅎㅎ
콩나물은 키우기도 쉽고 재밌는데 여러모로 다양한 요리에 쓰이는
아주 좋은 재료인듯해요!
낭만쭈꾸미볶음
이렇게 쭈꾸미볶음에도 콩나물을 듬뿍 넣어 먹으면
아삭한 식감이 한층 더 쭈꾸미를 맛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ㅎㅎ
콩나물은 해독작용이 뛰어나며 뇌를 보호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콩나물에는 비타민C의 함량은 물론 이소플라본과 아미노산 성분 역시 콩보다 더 많다고 합니다.
요즘 또 맛있는 식재료! 바로 봄철 나물로 유명한 달래!
달래가 몸에도 좋고 제철 식재료이다보니 여러가지 요리에 넣어먹기 참 좋은 것 같아요.
달래와 간장, 고춧가루 등을 넣어 달콤하게 간이 베인 양념장은
다양한 요리와도 궁합이 잘 맞다고 합니다.
야채떡볶이
예전에만해도 떡볶이에 갖은 양배추와 같은 야채들을 듬뿍 넣어 졸인 떡볶이를 많이 먹고는 했는데,
요즘 떡볶이는 국물떡볶이라고 해서 튀김이나 부가적인 것들과 함께 먹는 떡볶이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늘의 떡볶이 사진과 같은 비주얼은 학교 앞이나 근처
분식집을 빼놓고는 찾아보기 힘들죠!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떡볶이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한 끼이자 어른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상기시켜주는 소울 푸드라고 합니다.
요즘은 누구나 접하기 쉬운 음식이였지만, 과거의 떡볶이는 원래 왕을 위한 궁중음식이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궁중에서는 간장에 버섯, 도라지 등의 채소와 쇠고기를 넣고 볶은 '궁중 떡볶이'를 먹었다고 합니다.
고기에 각종 채소를 곁들인 궁중 떡볶이는 영양면에서도 완벽한 음식으로 손꼽혔는데
1800년대 편찬된 한글 조리서에도 궁중 떡볶이의 조리법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다고 하네요! ㅎㅎ
이처럼 떡볶이는 원래 서민들이 쉽게 먹을 수 없는 귀한 음식이었다고 합니다.
오독오독한 식감이 좋은 메추리알장조림!
하지만! 이렇게나 많은 메추리알을 하나 하나 다 까려면 정말 시간이 오래걸릴 것 같지 않으신가요~?ㅎㅎ
메추리알 쉽게 까는 방법!
메추리알을 삶을때 식초 1큰 술과 소금 반 큰술을 넣어 센 불에서 삶아주면 껍질이 잘 벗겨진다고 합니다.
삶은 메추리알은 찬물에 담가 열기를 식혀주며 물은 2~3번정도 갈아줍니다.
그리고 반찬통 용기에 메추리알을 넣고 물을 조금 넣은 상태로 뚜껑을 닫아주신 후
용기를 흔들어주시면 메추리알 껍질이 살짝 깨지면서 그 사이로 수분이들어가면 껍질이 쉽게 잘 까진다고 하니
메추리알 장조림할때 꼭 참고하셔서 편하게 만들어보세요!ㅎㅎ
오늘의 점심 메뉴 포스팅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ㅎㅎ
다음 주 맛있는 점심 메뉴도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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