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소식] 연날리기 좋은 날! 전동 바이크 타기 좋은 날! 쭈꾸미 먹기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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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997회 작성일 20.04.06 15:44본문
안녕하세요, 낭만연구소입니다!
새로운 한주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잘 보내셨나요~~!
구름 한 점 없이 너무나 맑고 맑았던 지난 주말!
지난 주말 연구소 앞 공원에는 연 날리기를 하시는 분들이 참 많았어요!
날씨도 좋고 봄바람 일랑이는 주말에 아이들과 연날리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ㅎㅎ
누가 더 높이 올라가나 내기 중인것 으로 보이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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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날리기의 주 재료인 연의 구성과 연날리기 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연은 종이에 가는 댓가지를 붙여 실로 꿰어 공중에 날리는 놀이 용구라고 합니다.
얼레는 연 실을 감는 도구라고 합니다.
연날리기 방법!
① | 연날리기에 가장 적합한 풍속은 초속 5m정도이다. |
② | 연체의 구조에 있어서는 살이 제자리에 붙어 있는지를 살펴보고, 납짝연이 아닌지도 조사해 보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연을 바닥에 놓았을 때, 방구멍 중앙 부분(4개의 살이 만나는 부분)의 높이(경상도 지방에서는 '고'라고 한다)는 지면에서 2-3cm가 되어야 한다. 이것은 연이 납짝해서는 안되고 곱사연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
③ | 만일 바람이 강하게 불어 연을 날리기가 곤란할 때에는 고를 더 높여 굽은 정도가 더 큰 곱사연이 되도록 해야 한다. 곱사연은 납짝연보다 연체에 닿는 바람이 적고 바람을 많이 흘려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 방법은 머릿줄을 윗귀에 한번 더 감아 머리살을 더 휘게 하면 된다. |
④ | 정확하게 매어진 목줄은, 연체에 맨 목줄이 모여진 부분의 매듭을 눕혀보면, 정확하게 양귀에 닿거나 아랫줄 구멍에 닿아야 한다. 또 연체와 45°의 각이 되어야 한다. |
⑤ | 연을 날릴 때의 자세는 연과 날리는 사람의 앞가슴이 늘 직선으로 맞보고 있어야 한다. |
⑥ | 연실도 직선에 가깝도록 팽팽하게 되어야 날리는 사람이 연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가 있다. |
이론적인 설명을 보니 다소 어려워 보이긴 하지만
손에 익숙해지다보면 너무 재밌죠!
과거의 연은 놀이로서의 도구뿐만아니라 전쟁의 도구로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바람을 이용하여 하늘에 띄우는 민속놀이 용구로 연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래 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연구소 앞 공원은 게이트볼 체육공원이기도 한데 넓어서 연날리기 하기에도 너무 좋은 곳입니다!
봄날처럼 따스한 요즘!
낭만연구소에서 면역력 강화에 좋은 맛있는 쭈꾸미볶음 드시고
연구소 앞 체육공원에서 연날리기 해보시는 것도 강력 추천 드려요~!
(연날리기는 준비해오셔야합니다!)
그리고!
요즘 같은 날씨에 많이들 체험하고 가시는
연구소만의 특별한 전동 바이크 체험이 있죠!
맛있는 쭈꾸미볶음 드시고 전동바이크도 체험해보고 가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