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소식] 5월 5일 비오는 어린이날, 그리고 여름의 시작 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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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667회 작성일 20.05.05 16:16본문
안녕하세요, 낭만연구소입니다.
오늘은 귀여운 우리 아이들의 날인 어린이날이네요!
햇볕 쨍쨍 화창한 날이였음 더 좋았으련만, 비가 내리고 많이 흐린 날씨네요 ㅠ.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낭만연구소를 찾아주고 계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낭만연구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중으로
2층까지 넓게 개방되어 있으니 오셔서 맛있는 쭈꾸미
편안한게 드시고 힐링하고 가세요! ♡
오늘은 귀여운 어린이들이 주인공인 어린이날!
세계에서 처음으로 어린이날을 만든 소파 방정환 선생은 1923년 5월 1일 '어린이날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어린이를 내려다보지 마시고 쳐다보아 주시오. 어린이에게 경어를 쓰시되 늘 부드럽게 하여 주시오"등
어른들에게 전하는 8가지 당부 사항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2020년 5월5일은 98번째 맞이하는 어린이날로
올해의 어린이들은 어떤 선물을 받기를 원하는지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ㅎㅎ
서울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3일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소속 기관에 다니는 일곱 살 어린이 57명을 조사한 결과
20명이 어린이날 가장 하고 싶은것으로 '선물받기'를 골랐다고 하네요!
그리고 엄마,아빠랑 놀러가고 싶다는 의견은 19명이였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아이들은 감수성이 풍부하여 물질보다 가족 사랑 표현을 더 기억한다고 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아이들에겐 선물인셈이죠!
맞벌이 부부들이 늘어나면서 아주 어린 아기까지 어린이집에 맡기는 추세라
과거에 비해 요즘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부모와 감정 교류가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아이들이 성장할 때는 부모가 함께 해줘야 정서적으로 좋은데
그렇지 못한 가정들이 많아 참 안타까운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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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이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아동 복지가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아직까지 조금 더 많은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모든 가정이 아이들과 함께 행복해질 그날이 어서 빨리 오기를
기도해봅니다! :)
여름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하'라고 합니다.
24절기 중 일곱 번째 절기로 양력으로 5월 6일 무렵이고 음력으로 4월에 들어섰으며,
태양의 황경이 45도에 이르렀을때 를 말한다고 합니다.
입하는 곡우와 소만 사이에 들어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절후입니다.
보리가 익을 무렵 서늘한 날씨 라는 뜻으로 맥량 맥추라고도 하며, '초여름'이란 뜻으로 맹하초하 괴하 유하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여름?
통상적으로 우리는 여름을 6~8월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미 5월 말에도 여름처럼 느껴질 정도로 덥고,
9월에도 반팔을 입으시는 분들이 꽤 계실 텐데요.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 의하면 여름의 정의는 한 해의 네 철 가운데 둘째 철. 봄과 가을 사이이며,
낮이 길고 더운 계절로, 달로는 6~8월, 절기(節氣)로는 입하부터 입추 전까지를 이릅니다.
절기상으로는 어떨까요?
여름의 시작인 입하부터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까지를 여름으로 보는데요.
올해 입추는 8월 7일이니, 5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가 절기상 여름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보통 ‘덥다’라고 느끼면 여름이 왔다고 느끼는데요.
더운 계절을 여름으로 생각하는 것은 기상학과 관련된 개념입니다.
기상학에서는 땅에서 올라오는 복사열과 하늘에서 내리쬐는 태양열이 더해져
가장 더워지는 시기인 6월~8월을 여름으로 잡는 것이 그 이유인데요.
기상학적 관점에서 일평균 기온에 따라 계절을 나누고 있고,
여름의 경우에는 일평균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올라간 후 다시 떨어지지 않은 그 첫날을 여름의 시작일로 봅니다.
입하 무렵에는 들에 나는 나물이 제 맛을 돋우는데, 특히 이 시기가 쑥의 향긋함이 올라오는 때라고 합니다.
쌀가루와 쑥을 한데 버무려 시루에 쪄서 떡을 만들어 먹는 쑥버무리가 제일 제격으로
입하에 쑥버무리를 먹는 것은 과거부터 내려오는 세시풍속의 하나라고 하니 꼭 먹어봐야겠죠! ㅎㅎ
마지막으로 오늘처럼 비 내리는 우중충한 흐린 날!
맛있는 요리는 먹고 싶고 밖에 나가기는 귀찮을 때!
집에서 매콤 쫄깃한 쭈꾸미볶음이 제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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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필수 코스는 바로!!
볶음밥!
쭈꾸미볶음 먹을 때 볶음밥 필수!!
원팩 포장 시스템으로 간편하게 뜯어 팬에 볶기만 하면 끝!
0단계부터 10단계까지 맵기 선택도 가능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콩나물 추가해서 넣어먹으면 더욱 더 맛있어요 !
낭만쭈꾸미볶음에 찍먹쏘오스 빠지면 안되는거
드셔보신 분들은 다 아시죠~!?
필수템 찍먹쏘오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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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서 먹던 맛 그대로, 맛있는 낭만쭈꾸미를 집에서도 편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낭만쭈꾸미 공식 홈페이지와 오픈마켓에서도 판매 중이니 많은 이용 부탁드려요! :)